한글날에 가려다가 못갔던 연어상회
드디어 와봄
건대에 이미 연어상회라는 곳이 있었지만
이번에 새로 오픈한 7호선 라인쪽의 연어상회를 갔다.
가고나서 안 사실이지만 이미 존재하는 연어상회(왕대박포차)는 짝퉁이라고 하던데..
뭐가 진실인지는 모르겠다.. 그냥 소송진행중이라고만 함
암튼 갔더니 역시나 사람이 많아서 대기표 받고 10분 정도 기다린 듯
2층도 있는데 이렇게 사람이 많았다.
역시 무한리필인 곳은 항상 사람이 넘침
연어상회의 메뉴판임
우리는 1번세트를 시켰다.
생연어사시미(무한리필) + 오징어튀김 + 해물부추전 + 수제치즈 샐러드 = 14,900
제일 먼저 수제치즈 샐러드가 나옴
그다음으로는 부추전이 나오고
오징어 튀김이 나옴
서브메뉴인데 먹을만 했음
일부러 배채워서 연어 리필 못하게 하려는 건가!!
연어가 나옴!! 우헹
너무 기대하고 와서인지 맛은 그냥 쏘쏘였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연어지만, 이 가격대라면 차라리 호야초밥이나 은호초밥을 가는게 나을 것 같았음
2015/09/17 - [EAT] - [건대] 호야초밥참치에서 연어회랑 와구와구함냐
다 먹고 나서 리필시키면 나오는 연어회
리필 시킬 때에는 조금씩 준다. (남길까봐)
전체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호기심에 한 번 가보는 정도
다음엔 호야나 은호가야징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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