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807-140808 홍콩 마지막날 마카오

2014년 8월 7일


홍콩의 마지막 날이라 할 수 있었던 날

3박 4일로 일정을 잡았으나, 마지막 날 일찍 출발해야 했기에..



마카오로 떠나는 페리

페리터미널에서 터보젯을 이용했다.



페리를 타고 떠나온 이곳은 바로 마.카.오



마카오 필수코스인 세나도 광장 가는 길

사람이 많은 걸 떠나서 담배냄새가 쩐다 ㅡㅡ


처음에 구글지도만 믿고 갔는데, 마카오에서 전혀 터지지 않았다.

아니 되긴 하는데 너무 답답해

속도가 아주 그냥 거북이보다 느림


그래서 호텔앞에 서있던 아저씨 붙잡고 물어봄


웨어이즈더세나도? (Where is the senado?)


다행히 발음을 알아들으셨는지 친절히 알려주셔서 찾아올 수 있었다.



마카오는 건축물들이 너무 이쁘다.

마치 동양의 유럽같음


비올 것 같은 날씨. 우중충



쿄쿄 점프샷도 찍어주고



세나도 광장에서 조금 들어가다 보면 육포거리가 나오는데 좀 더 들어가면 마카오성바울성당이 보임


근데 사람이며 날씨며 아주 ㅠㅠ


가는 곳마다 사람이 넘침



이 곳이 마카오성바울성당

여기에 도착하자마자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언능 비를 피하기 위해 내려오다가 비첸향에 들려서 육포도 사먹음


비가 그치고 베네치아 호텔을 가기 위해 다른 호텔로 데려다 주는 호텔버스를 타고 어떤 호텔에서 내렸다.



여기가 그 어떤 호텔인데 여기가 말로만 듣던 카지노 하는 곳인가 봄

들어가 보진 않았다.


밖으로 나와서 걸어가다 보면 베네치아 호텔이 보임



여기다. 베네치아!



베네치아 호텔안에 들어서면 보이는 길


웅장하고 크다.

이렇게 큰 호텔은 처음 봄



이탈리아에 있는 베네치아를 그대로 옮겨다 놓은 것 같은 호텔 내부다.

하늘은 가짜 구름


실제로 여기가 호텔인가, 베네치아인가 생각하기도 함


그리고 저녁, 버스를 타고 페리정류장에 가서 다시 페리를 타고 홍콩 숙소로 복귀함

다음 날 아침 일찍 떠나야 했다.


짐을 싸놓고 마지막 맥주 한캔을 마신 후 아침 일찍 출발



안녕, 홍콩.



안녕, 마카오.



안녕, 서울 😠


HYUNGJOO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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